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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탑건:매버릭’의 톰 크루즈(60)가 친한 동료배우들에게 해마다 케이크를 선물하는 선행을 펼치고 있다.
최근 미국 E!뉴스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캘리포니아 우드랜드 힐스에 있는 도안스 베이커리의 화이트 초콜릿 코코넛 번트 케이크를 마일스 텔러, 존 햄, 안젤라 바셋, 제임스 코든, 커스틴 던스트, 코비 스멀더스, 지미 팰론, 그리고 로지 오도넬을 포함한 친구들과 동료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탑건:매버릭’ 시사회에서 마일스 텔러는 “코코넛 케이크가 아주 맛있다. 지금 냉장고에 하나 있다”고 말했다.
지미 팰런은 2019년 코비 스멀더스와의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가 연휴 동안 케이크를 보낼 것이다.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깎아내리는 것 같아 너무 좋다. 왜인지 모르겠다. 과자를 잘 먹는 사람도 아닌데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톰 크루즈는 2018년 “나는 설탕을 좋아하지만, 훈련할 때는 설탕을 먹을 수 없다. 그래서 모두에게 보낸다”고 말했다.
‘스파이더맨’의 커스틴 던스트는 “그는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나에게 케이크를 준다. 우리는 그것을 크루즈 케이크라고 부른다. 내 생애 최고의 코코넛 케이크이다”라고 밝혔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재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AFP/BB NEWS,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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