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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36)이 식분증에 걸린 반려견을 지극정성으로 돌봤다.
5일 박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오월이가 자꾸 똥을 잡순다. 것도 겁나 맛있게. 가정 평화 유지 중"이라며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군은 반려견 오월이가 변을 먹지 않도록 근처에 앉아 감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똥먹 경계 근무!", "20분째 대치 중", "똥8선"이라는 글귀를 써넣어 웃음을 안겼다.
박군은 또한 "촬영 감독: 전 국군 홍보대사(한영)", "특징: 군대를 다녀온 것만큼 잘 앎"이라며 아내인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본명 한지영·44)이 찍어준 사진임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 박군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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