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역사상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명으로 언급됐다.
영국 풋볼365는 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에서 활약한 후 맨유로 이적해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8명의 선수를 선정해 소개했다. 박지성은 에레디비지에 출신 선수 중 맨유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 순위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풋볼365는 박지성에 대해 '이번 순위에 네덜란드인이 아닌 선수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며 '지난 2005년 PSV에서 400만파운드의 금액으로 이적한 박지성은 퍼거슨이 가장 신뢰한 선수 중 한명이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지성은 맨유에서 주전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맨유의 수 많은 빅게임에서 퍼거슨의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맨유에서 활약한 7시즌 중 박지성이 절반 이하의 경기에 출전한 것은 2시즌 뿐이었다. 박지성은 불평을 하지는 않았지만 5경기 연속 결장 후 2012년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이적했고 그것은 끔찍한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지난 2005-06시즌부터 7시즌 동안 맨유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134경기에 출전해 19골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에서 4차례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는 등 맨유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한편 풋볼365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출신으로 맨유에서 가장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판 니스텔루이(네덜란드)를 선정했다. 판 니스텔루이는 지난 2001-02시즌부터 5시즌 동안 맨유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150경기에 출전해 95골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맨유에서 2002-03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판 니스텔루이는 2002-03시즌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맨유의 수비수로 활약하며 1999년 트레블 주역이었던 스탐(네덜란드)이 2위를 기록했다. 박지성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레전드급 선수들과 함께 에레디비지에에서 맨유로 이적해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