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박승환 기자] "선수들에게 푸시를 할 것이다"
롯데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0차전 원정 맞대결에 앞서 이학주를 콜업했다. 전날(4일) 롯데는 배성근 1군에서 말소했다.
올 시즌 앞서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은 이학주는 지난달 7일 무릎 부상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됐다. 이학주는 착실한 재활과정을 통해 다시 1군 무대를 밟았지만, 머지 않아 2군으로 내려갔다. 이유는 허리 통증 때문이었다.
몸 상태를 모두 회복했지만, 이학주는 선발 라인업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날 롯데는 안치홍(2루수)-신용수(우익수)-이대호(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정훈(1루수)-한동희(3루수)-DJ 피터스(중견수)-정보근(포수)-한태양(유격수) 순의 라인업을 꾸렸다.
이학주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이유는 SSG 선발이 좌투수 오원석이기 때문. 래리 서튼 감독은 "이학주는 오늘 선발에서 제외됐다"며 "한태양이 선발로 나선다"고 설명했다.
전준우, 한동희, 정훈, 이학주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롯데는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다. 이기는 경기에서는 더욱 확실하게 승리를 손에 넣기 위해 주축 선수들을 경기 끝까지 뛰게 하거나, 불펜에서 3연투가 나올 수도 있다.
서튼 감독은 "이기고 있을 때 선수들에게 푸시를 할 것이다. 3연투가 될 수도 있고, 이기는 상황에서 주전 선수들을 교체하지 않으면서 확실하게 이길 것"이라며 "휴식을 줄 때는 주겠지만, 기본적으로 푸시를 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 이학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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