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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현빈과 결혼한 손예진의 결혼식 드레스를 제작한 세계적 디자이너 베라 왕(73)이 20대 못지않은 피부와 몸매로 화제다.
베라 왕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와 잘록한 허리가 돋보이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손예진 드레스와 관련, "신성하고 재능있는 젊은 부부에에게.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당신들의 새로운 삶에 많은 행복이 함께 하길(To the divine and talented young couple... congratulations and much happiness in your new life together)"이란 축하의 메시지도 전했다.
손예진이 웨딩 화보에서 입은 드레스는 베라왕 브라이덜 스프링 2020 컬렉션 피스으로 알려졌다. 한국 배우 김남주를 비롯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기업인 빌 게이츠의 장녀도 베라왕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베라 왕은 최근 다양성을 옹호하는 글을 올려 주목 받았다.
베라 왕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지난 수십 년 동안 수용과 다양성을 향해 우리가 이룬 진전을 축하할 수 있는 더 중요한 시간은 의심할 여지 없다. 그러나 우리가 변하지 않는 한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또한 우리가 얻은 모든 것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다. 그래서 오늘의 연대의 표현은 훨씬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자존심”라는 글을 썼다.
[사진 = 베라왕 소셜미디어, VAST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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