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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넘버원 팬"…주춤하던 추신수 타격감 일깨운 딸의 한마디

시간2022-07-05 22:34:37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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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박승환 기자] "아빠의 넘버원 팬'"

SSG 랜더스 추신수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0차전 홈 맞대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4-3 끝내기 승리를 이끌었다.

무안타로 침묵해도 단 한 방이면 승리를 이끌 수 있었다. 추신수는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롯데 마무리 김원중의 4구째 136km 포크볼을 받아쳤다. 풀 스윙이 아니었던 만큼 담장을 넘어갈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타격 순간에 강한 힘을 불어넣은 타구는 생각보다 멀리 뻗어갔고,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으로 이어졌다.

추신수는 "정말 이기고 싶었다. 네 타석에 들어서는 동안 안타도 없었다. 1번 타자를 하면서 내가 출루를 하지 못하는 경기에서 많이 졌더라. 그래서 마지막에 해결을 하겠다는 생각보다 출루를 하고 싶었다. 배트 중심에 맞추자는 생각을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수줍게 웃었다.

이날 홈런은 딸(추소희)의 응원이 큰 힘을 발휘했다. 추신수는 네 번째 타석에서 잘맞은 타구가 롯데 중견수 DJ 피터스의 호수비에 걸리면서 한차례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딸의 응원 메시지를 보고 힘을 냈고, 아내와 둘째 아들(추건우)과 딸이 지켜보는 앞에서 멋진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네 번째 타석에서 피터스가 수비를 잘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리고 라커룸에 들어갔는데, 딸이 한국말로 '아빠 잘했어. 아빠의 넘버원 팬'이라고 보냈더라. 메시지를 보고 기분도 좋고 울컥했다. 그리고 좋은 결과까지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평소 홈런을 친 뒤 과묵하게 베이스를 도는 추신수는 이날만큼은 기쁜 마음을 마음껏 표출했다. 그는 "세 번째 타석과 네 번째 타석에서 아쉬웠고, 매 경기가 중요하다. 2위(키움)가 따라오고 있기 때문에 더 간절했던 것 같다"며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손이 올라갔고, 아내와 아이들을 향해 사인도 보냈다"고 웃었다.

144경기를 치르는 중에 나오는 1승에 불과할 수 있지만, 의미가 남다른 승리였다. 바로 정용진 구단주가 SSG랜더스필드를 방문했고, 김원형 감독의 생일이었기 때문. 추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원형 감독이 생일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작년에도 홈런을 친 줄은 몰랐다. 구단주(정용진)님도 오셨고, 더 의미가 있는 홈런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위 키움이 바짝 추격하고 있지만, 절대 자리를 내주지 않겠다는 입장도 단호히 밝혔다. 추신수는 "1위 자리를 지키는 것이 굉장히 힘들고 부담스러운 위치인 것은 맞다. 하지만 우리가 1등인 이유가 있고, 선수들도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자리를 오랫동안 지키고 있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SSG 추신수가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SSG의 경기 3-3 동점이던 9회말 2사 롯데 김원중을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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