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안 "친오빠 이병헌, 잔소리 쟁이"(기적의 습관)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병헌의 친여동생인 방송인 이지안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이지안은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이하 '기적의 습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어릴 적 사진을 보던 이지안은 이를 반려견들에게도 보여주며 "이건 할아버지~ 잘생겼지!", "이건 할머니~ 엄마~삼촌~ 알아? 몰라?", "엄마 이건 중학교 입학식 때다~"라고 설명했다.

이지안은 이어 이병헌과 단 둘이 찍은 사진이 나오자 "헐!? 잔소리 쟁이 나왔다. 알지? 삼촌. 삼촌은 잔소리가 많으니까 빨리 패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환은 "이병헌이 잔소리를 많이 하시나 봐?"라고 물었고, 이지안은 "아휴~ 아이구. 그냥 잔소리꾼!"이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은 각 분야 닥터들의 거침없는 참견으로 기적의 습관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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