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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댄서 가비의 시구 의상에 강주은이 놀람을 금치 못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 강주은은 가비의 시구를 함께 준비했다.
이날 강주은은 가비를 위한 특급 서포터로 나섰다. 시구 전 대기실에 함께 갔고, 가비를 위한 도시락까지 준비했다.
강주은은 편하게 음식을 먹지 못하자 "조금이라도 더 먹자"고 했고, 가비는 강주은의 성의를 생각하며 맛있게 식사를 하려고 노력했다.
이후 가비는 시구 유니폼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보며 "이거를 다시 리폼해서 입을 거다"라고 했다. 이후 가비는 "이 옷과 잘 어울리게 입으려고 준비했다"며 재킷을 벗고 준비한 화려한 톱을 보여줬다.
강주은은 노출이 강한 가비 의상에 "다 그냥 열려 있다"며 눈을 질끔 감았다. 그는 재킷 단추를 다시 잠그려고 했고, 가비는 "예쁜 옷은 입고 왔다. 단추는 잠그는게 아니다"며 계속 옷을 벗으려고 했다.
이에 강주은은 "야구장에 가족들고 있고 아이들도 있다. 제가 엄마로서 단추를 잠그려고 했다. 너무 보여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사진 = K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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