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2022년 전 세계를 강타한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이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 관객 수는 364만 8,933명을 돌파했다.
'탑건: 매버릭'은 개봉 3주차임에도 더 뜨거워지는 '탑건 신드롬'을 보여주며 개봉 이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3주차 5일 일일 관객 수는 16만 7,804명으로 4일의 일일 관객 수 15만 2,044명, 지난달 27일의 일일 관객 수 14만 6,873명을 모두 뛰어넘는 입소문 흥행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폭발적인 '탑건: 매버릭' 의 장기 흥행 기록은 올해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과 동일한 수치라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마블 신작 '토르: 러브 앤 썬더'의 개봉에도 동시기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2위를 유지하고 있어 '알라딘', '보헤미안 랩소디'의 뒤를 이어 팬데믹 이후 최초 개싸라기 흥행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