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오늘(6일) 미니 2집 '서머 바이브' 발매…서머퀸으로 변신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비비지(VIVIZ)가 '서머퀸'으로 올여름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비비지(VIVIZ)는 6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서머 바이브(Summer Vibe)'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서머 바이브(Summer Vibe)'는 비비지(VIVIZ)가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 이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비비지(VIVIZ)는 이번 신보를 통해 비비지(VIVIZ)만의 여름을 담아 상큼한 여름 분위기를 가득 전한다.

통통 튀는 비트가 매력적인 타이틀곡 '러브에이드(LOVEADE)'는 펑키한 레트로 팝 기반의 댄스곡으로 두 사람의 사랑을 상큼한 에이드에 비유한 표현이 인상적이다. 비비지(VIVIZ)가 노래하는 캐치한 프레이즈의 중독성 있는 훅은 한여름의 분위기를 물씬 자아낸다.

이외에도 1990년대 풍의 기타 리프를 베이스로 하는 '시에스타(SIESTA)', 업템포 사운드의 '파티 팝(Party Pop)', 몽환적인 딥하우스 곡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연인과의 여름밤을 회상하는 '플래시백(#FLASHBACK)', 서정적인 발라드 곡 '춤'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첫 번째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으로 발매 일주일 만에 음악 방송 2관왕에 오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비비지(VIVIZ)는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경연 프로그램 '퀸덤2'에서 그룹만의 색깔로 매 경연마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호평을 받았다.

트렌디한 음악으로 그룹만의 아이덴티티를 선보인 비비지(VIVIZ)가 이번에는 색다른 여름을 신보에 담아 '서머퀸'으로 출격한다. 청량하고 상큼한 여름 분위기를 한가득 안고 활약할 그들의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비비지(VIVIZ)의 두 번째 미니앨범 '서머 바이브(Summer Vibe)'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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