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축구대표팀의 골키퍼 김승규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알 샤바브는 6일(한국시간) 김승규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김승규를 영입한 알 샤바브는 사우디 프리미어리그에서 6차례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김승규는 가시와 레이솔(일본)과 올해까지 계약되어있지만 알 샤브바는 바이아웃 금액인 100만달러(약 13억원)를 지불하고 김승규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규는 지난 2008년 울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K리그에선 통산 134경기에 출전했다. 김승규는 지난 2013년 8월 열린 페루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A매치 64경기에 출전하며 축구대표팀의 주축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사진 = 알 샤바브 SN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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