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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황보라(39)가 연인 차현우(본명 김영훈·42)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황보라도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 제가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저의 동반자인 그분과 결혼을 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워크하우스컴퍼니도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오랜 시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던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황보라 배우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13년부터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영화제작자 차현우와 교회에서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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