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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상아와 딸 윤서진이 서로의 속마음을 공개했다.
이상아, 윤서진 모녀는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이하 '해석남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아는 "딸이 젊으니까 놀고, 먹고, 먹고 싶은 거 다 먹는다. 이해 안 되는 것보다 MZ세대의 특성인 것 같다. 그래서 그걸 그냥 받아들여야 돼. 고치려고 하면 울화통이 터지니까!"라고 토로했다.
이어 윤서진은 "엄마는 평소에 쿨한 척하고 다른 사람이 엄마랑 반대인 말을 해도 '오케이 오케이'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속으로는 화나 있고 집에 와서 혼자 짜증나고 서운해 하는 스타일?!"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상아는 "엄마 쏘 쿨이야!"라고 반박했지만, 윤서진은 "이것 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럼에도 이상아는 "엄마가 언제? 엄마 겉하고 속 다른 거 싫은데"라고 억울해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는 속속들이 숨어있는 성격부터 건강까지! MBTI를 활용해 성격유형이 식습관, 라이프 스타일에 얼마큼의 영향을 줄지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과 상관관계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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