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2022년 전 세계를 강타한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이 마블 신작 '토르: 러브 앤 썬더'와 7월 극장가 흥행 쌍끌이 윙을 달고 순항 중이다.
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6일 '탑건: 매버릭'은 10만 92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374만 9,587명.
이는 '토르: 러브 앤 썬더'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 기록. 특히 금주 중 400만 돌파를 예고한 '탑건: 매버릭'은 현재 극장 상영작 중, 가장 높은 입소문을 이끌며 호평 지수마저 마하 10에 이른다. CGV골든에그지수는 개봉 15일간 굳건히 99%를 유지하고 있으며, 롯데시네마는 9.8, 메가박스 9.7, 네이버는 9.6으로 역대급의 수치다.
해외에서도 로튼 토마토 96%를 지속 유지하며, 대한민국 및 전 세계에서 2022년 최고의 입소문과 흥행을 모두 석권한 영화로 등극했다. 개봉 2주 차부터 개싸라기 흥행을 이어온 바, '알라딘' '보헤미안 랩소디'보다 빠른 흥행 속도와 함께 유사 흥행 패턴을 보여주고 있는 '탑건: 매버릭'은 또 한 번의 흥행 반등을 전망하게 했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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