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서울 삼성 썬더스는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필리핀 국적의 유망주 윌리엄 나바로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은 7일 "1997년생으로 올해 26살인 윌리엄 나바로는 현재 필리핀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움직임과 활동량이 좋고,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공수에서 다양한 역할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삼성에 반드시 필요한 포워드다.
끝으로 삼성은 "나바로는 아시아컵 대회 종료 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나바로. 사진 = 삼성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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