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선수 보강이 점쳐지는 첼시의 다음시즌 선수 구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더선은 6일(현지시간) 첼시의 2022-23시즌 베스트11을 예상해 소개했다. 첼시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뤼디거(독일)와 크리스텐센(덴마크)이 각각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바르셀로나(스페인)로 이적했고 지난시즌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로 영입한 루카쿠(벨기에)는 한 시즌 만에 인터밀란(이탈리아)로 복귀했다.
더선은 첼시의 다음시즌 베스트11에 대해 '새로운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스쿼드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입설이 있는 호날두와 스털링 등을 영입할 경우 선수 구성을 예측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호날두)가 다음시즌 첼시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고 스털링(잉글랜드), 네이마르(브라질), 마운트(잉글랜드)가 2선에서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또한 코바치치(크로아티아)와 캉테(프랑스)가 중원을 구성하고 칠웰(잉글랜드), 데 리트(네덜란드), 티아고 실바(브라질), 제임스(잉글랜드)는 수비를 맡고 골문은 멘디(세네갈)가 지킬 것으로 점쳤다.
더선은 다음시즌 첼시의 예상 베스트11에 대해 '첼시는 맨유의 슈퍼스타 호날두 영입설이 있다. 첼시는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와 호날두 영입 경쟁이 예상된다'며 '첼시가 지켜보고 있는 또 다른 글로벌스타는 네이마르다. 첼시는 네이마르 영입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첼시는 맨시티의 스털링 영입으로 막강한 공격진을 구축할 수 있다. 유벤투스의 수비수 데 리트 영입도 기대받는다'고 덧붙였다.
[사진 = 더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