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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모델 곽지영(32)이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6일 곽지영은 인스타그램에 만삭의 배를 드러낸 사진을 올리고 "임신 6개월 정도부터 조금씩 진해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누구보다 진한 임신선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배가 작은 편이지만 멜라닌 색소가 남들보다 많은지 조금 더 진하고 뚜렷하게 생긴 것 같다"라고 적었다.
이어 곽지영은 선명한 임신선에 대해 "처음엔 없어지는지 찾아보기도 하고 샤워 후 매일 체크했던 것 같은데 호르몬, 엄마 배의 크기, 멜라닌 색소 등의 영향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출산 후 잊고 지내다보면 1~2년 뒤에 어느새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희미하게 남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조금 길게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이라면서도 "이것 또한 뿌리의 흔적이려니"라고 덤덤하게 반응했다.
곽지영은 모델 김원중(35)과 7년 열애 끝에 2018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2월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세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배 속 아이의 태명은 '뿌리'다.
[사진 = 곽지영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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