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4' 슈퍼주니어, '슈퍼쇼9 : 로드' 통해 '망고' 무대 최초 공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콘서트를 통해 신곡 '망고(Mango)'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2일 정규 11집 Vol.1 '더 로드 : 킵 온 고잉(The Road : Keep on Going)'을 발매한다.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를 개최한다.

약 3년 만에 대면 공연으로 개최되는 '슈퍼쇼9 : 로드(SUPER SHOW 9 : ROAD)'가 슈퍼주니어의 '더 로드 : 킵 온 고잉(The Road : Keep on Going)'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특별한 재회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타이틀곡 '망고(Mango)'를 비롯한 새 앨범의 구성이 곧 새로운 셋 리스트로 예고됐다.

컴백과 콘서트를 앞둔 슈퍼주니어는 연일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7일 오후 11시에는 '망고(ango)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멤버들의 '미니홈피 꾸미기' 콘텐츠가 공개됐다. 슈퍼주니어는 각자의 개성이 담긴 프로필 사진, 상태 메시지, BGM, 미니룸, 일촌평으로 미니홈피를 꾸몄다. 이어 "슈퍼주니어가 모였다. 앨범도 열심히 준비 중이고, 대면으로 콘서트도 하게 됐다. 많이 아껴주시고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Vol.1 '더 로드 : 킵 온 고잉(The Road : Keep on Going)'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슈퍼쇼 9 : 로드(SUPER SHOW 9 : ROAD)'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마지막 날인 17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실황 중계로도 만날 수 있다.

[사진 = Label SJ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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