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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47)의 아내 박지연(36)이 정갈한 도시락을 자랑했다.
박지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도시락 어제 먹은 불오징어 김밥이 맛있길래 집김밥이랑 불고기소스 넣고 간장 돼지 불고기 넣어 #김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직접 싼 도시락이 담겼다. 평소 박지연이 이수근의 도시락을 챙겼던 만큼 이번에도 남편 이수근의 것으로 보인다. 가지런히 자리한 매콤한 불 오징어 김밥과 짭짜름한 불고기 김밥이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한 구석에 자리한 방울토마토와 반찬도 눈길을 끈다. 아기자기 예쁜 플레이팅이 박지연의 센스를 짐작케 한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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