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포천 곽경훈 기자] "제가 먼저 제안했어요"
김효주가 8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파72·6741야드)에서 진행된 KLPGA투어 시즌 14번째 대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안근영의 캐디로 깜짝 변신했다.
안근영은 오전 7시30분 구래현, 박혜준과 같은 조로 출발 했다. 캐디로 변신한 김효주는 "이렇게 투잡 뛰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라며 취재진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김효주는 안근영보다 4살 어린 동생으로 평소에도 친분 관계가 두터웠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안근영은 10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11번 홀과 15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안근영 캐디로 변신한 김효주는 평소 성격대로 쿨한 성격으로 캐디 역할에 충실했다. 음료수도 안근영이 직접 꺼내 먹고 코스도 직접 확인하고 클럽도 안근영이 직접 꺼냈다. 하지만 알콩달콩 이야기를 나누며 승부에 집착보다는 게임을 즐기는 분위기였다.
김효주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CC(파72·6,613야드)에서 진행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2021'에서도 유현주 캐디로 변신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당시 김효주는 세컨샷을 이동하면서 "플레이보다 더 떨려요"라는 짧은 이야기를 했다.
한편 김효주는 21일부터 프랑스에서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안근영 캐디로 깜작 변신한 김효주/ 유현주 캐디로 변신한 김효주.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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