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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신화 앤디(본명 이선호·41)의 아내 이은주(32) 전 아나운서가 브라이덜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이은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사적으로 도망 녔던 브라이덜샤워를… 예식 이틀 앞두고 누렸던 날. 바쁜 그녀들에게 부담주기 싫었는데 결국 고마운 순간을 선물 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은주의 브라이덜샤워 현장이 담겼다. 반짝이는 홀로그램 파티 커튼과 커다란 핑크색 알파벳 풍선이 눈에 뜬다. 식탁에는 이은주의 친구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들이 가득하다. 깜찍한 숫자 가 꽂혀있는 생크림 케이크, 단호박을 통째로 사용한 수프, 갖은 과일이 들어간 샐러드와 두틈한 스테이크 등이 절로 군침을 돌게 다. 이은주의 결혼을 축하하는 친구들의 정성이 감동을 자아낸다.
이은주는 깜찍한 길이의 하얀 베일, 이에 맞춘 듯한 하얀색 어깨띠를 착용하고 브라이덜샤워를 만끽했다. 한 손에 든 조그마한 꽃다발과 화려한 장난감 선글라스가 그의 기쁨을 짐작케 다. 이은주는 브라이덜샤워를 함께한 친구들의 계정을 태그해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은주는 지난달 9살 연상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앤디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신혼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은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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