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송가은이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송가은은 8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 6741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서 버디 10개로 10언더파 62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1~2번홀, 6번홀, 8~11번홀, 13~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공동 2위 강다나2, 곽보미, 성유진, 최민경(6언더파 66타)에게 4타 앞섰다. 2021년 10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이후 9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10언더파는 데뷔 후 개인 한 라운드 최다 기록이다.
송가은은 KLPGA를 통해 “더워지면서 한 주 쉬었더니 컨디션도 샷도 좋았다. 버디 찬스 많았고 퍼트도 생각한 대로 잘 떨어져줘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던 것 같다. 점프투어에서 10언더파를 친 적은 있었는데, 정규투어에서는 처음이다(KLPGA 2019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 1라운드)”라고 했다.
김수지, 이채은2, 오지현, 임희정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6위, 강예린, 정연주, 박민지, 최예림, 박지영, 최은우, 이소영, 서연정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10위다.
[송가은. 사진 = 파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