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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장광과 전성애의 딸인 개그우먼 미자가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릴 당시 순백의 웨딩드레스 대신 검은색 정장을 입은 이유를 공개했다.
전성애, 미자 모녀는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건강한 참견'에 출연했다.
이에 최은지는 출연자들에게 "오늘 두 분 모신 김에 축하먼저 드려야 될 것 같다. 우리 미자 씨가 드디어! 싱글 탈출!"이라고 알렸고, 출연자들은 일동 축하 박수를 보냈다.
그러자 미자는 김태현과의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 미자는 지난 4월 13일 1년 열애 끝에 6세 연상 김태현과 웨딩마치를 울린 바 있다.
이를 본 최은지는 "웨딩드레스를 안 입으시고 검정 정장을 입은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미자는 "돈도 좀 너무 아깝고 해서 평소에 입을 옷을 사야겠다 해가지고"라고 설명했다.
한편, '건강한 참견'은 노력해도 안 되는 건강 고민! 각 분야의 프로 참견꾼들이 아낌없이 참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건강한 참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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