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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와 하면 잘하고 싶죠"…'친정' 앞에서 이적생이 증명한 가치

시간2022-07-09 10:14:06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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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박승환 기자] "친정이랑 하면 잘하고 싶죠"

KT 위즈 오윤석은 2014년 롯데 자이언츠에 '육성 선수'로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부터 1군에서 조금씩 기회를 받기 시작하며 두각을 나타내는 듯했으나, 군 문제 해결을 위해 재빠르게 경찰청에 입단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야구에만 몰두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졌으나, 2군에서의 좋은 퍼포먼스가 1군 무대에서 발산되지 않았다.

조금씩 입지가 좁아지던 오윤석은 2020년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1군에서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는 등 63경기에 출전해 50안타 4홈런 32타점 31득점 타율 0.298 OPS 0.811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주전 자리를 꿰차지는 못하더라도 백업으로서 가치는 결코 낮지 않았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입지가 좁아졌다.

롯데가 '리빌딩'에 중점을 두고 어린 선수들의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기 시작하면서 오윤석이 설자리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롯데는 유망주 육성을 위해 과감하게 움직였다. 그리고 지난해 7월 31일 KT로 트레이드를 통해 오윤석을 떠나보냈다.

오윤석은 KT 유니폼을 입은 뒤 조금씩 출전 기회를 늘려가더니 주전으로서 발돋움하기 시작했다. 올해 성적은 73경기에 출전해 47안타 3홈런 30타점 타율 0.246 OPS 0.673를 기록 중이다. 커리어하이 시즌인 2020년에 비해 활약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적재적소에서 한 방을 때려내는 클러치 능력과 수비에서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는 KT가 미소를 짓는 트레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백업 선수들을 과감하게 떠나보낸 롯데는 올 시즌 부상자의 속출로 선수단 뎁스의 민낯이 드러났다. 반면 KT는 트레이드로 영입한 오윤석을 비롯한 선수들이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5강 경쟁력을 잃지 않고 있다.

오윤석은 8일 수원 롯데전에서 친정팀에 비수를 제대로 꽂았다. KT가 0-1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오윤석은 롯데 '에이스' 찰리 반즈의 노히트를 깨는 첫 안타를 뽑아내며 물꼬를 텄다. 이후 진루타와 상대 폭투로 3루 베이스를 밟은 후 조용호의 희생플라이에 동점 득점을 기록했다.

활약은 한 번에 그치지 않았다. 오윤석은 2-2로 팽팽하게 맞선 7회말 1사 만루에서 롯데 '필승조' 구승민을 상대로 침착한 승부를 펼쳤고,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오윤석은 경기가 끝난 후 "중요한 상황이었고, 구승민의 볼을 공략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포크볼을 생각했던 것이 운 좋게 볼이 됐다"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트레이드 또는 보상선수로 팀을 옮긴 선수들의 심경은 모두 같다. 친정팀을 상대로 보란 듯이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 오윤석도 마찬가지였다. 그 결과 친정팀에는 비수를 꽂았지만, 현재 속한 팀의 승리를 이끄는 일등공신 역할을 해냈다.

오윤석은 "친정이랑 하면 잘하고 싶다. 그래야 보내준 팀에서도 좋아할 것이고, 데려온 팀에서도 좋아해 주실 것이다. 아무래도 똑같이 집중하지만, 기분은 조금 더 남다르지 않나 생각한다"며 "감독님, 코치님들께서 계속 믿고 내보내주셔서 여러 경험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많이 배우고 있다. KT에서 자신감도 생겼다"고 미소를 지었다.

롯데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오윤석은 이제 KT에서는 없어선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이다.

[KT 위즈 오윤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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