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주형이 톱10에 도전한다.
김주형은 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 르네상스 클럽(파70, 7643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1타를 쳤다.
10번홀에서 이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2번홀, 6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로 공동 13위다. 타수를 줄이지 못했음에도 순위는 두 계단 올라갔다. 공동 8위 그룹에 1타 뒤졌다. 톱10도 가능하다.
카메룬 크링게일(미국)이 7언더파 133타로 연이틀 단독선두를 지켰다. 공동 2위 재미교포 덕 김, 게리 우들랜드(미국, 이상 4언더파 136타)에게 3타 앞섰다. 그러나 이경훈, 임성재, 김시우, 김비오, 이재경 등 다른 한국선수 모두 컷 탈락했다.
[김주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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