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이 컷 통과했다.
노승열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 킨 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 7328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7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3번홀과 14번홀에서 보기, 15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4번홀, 6번홀, 8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47위다. 전날 대비 33계단 하락하며 톱10 도전이 쉽지 않게 됐다. 션 오헤어, 크라머 히콕(이상 미국) 등 공동 10위 그룹은 11언더파로 5타 차.
대부분 톱 랭커는 동시에 열리는 스코티시 스코틀랜드오픈에 참가 중이다. 애덤 스벤손(캐나다)이 15언더파 129타로 연이틀 단독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강성훈과 배상문은 컷 탈락했다. 일몰로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들도 적지 않다.
[노승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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