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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가져간다.
9일 오후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는 7월 둘째 주 1위 후보로 트와이스 나연의 '팝!(POP!)', 방탄소년단의 '옛 투 컴(Yet To Come)', 프로미스나인의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가 발표됐다. 1위는 프로미스나인이 차지했다.
다채로운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위너는 '아이 러브 유(I LOVE U)' 무대로 청량하게 돌아왔다. '아이 러브 유'는 흔하고 뻔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무엇보다 강한 '사랑'에 빠진 설레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케이블채널 엠넷 '퀸덤2'로 화제를 모은 비비지, 우주소녀도 스테이지를 꾸몄다. 비비지는 '러브에이드(LOVEADE)'로 비비지표 여름 송을 선사했고, 우주소녀는 '라스트 시퀀스(Last Sequence)'를 불렀다. '라스트 시퀀스'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넘치는 열정이 드러나는 댄스곡이다.
영탁은 '신사답게'로 보컬 실력을 뽐내는가하면 엔딩요정까지 완벽한 마무리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MCND, 하이키의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위너, 선미, 이민혁(HUTA), 비비지, 우주소녀, 던, 영탁, 김희재, MCND, 드리핀, 탄, 피시, 하이키, 버가부, 라필루스, XG가 출연했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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