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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곽경훈 기자] KT 소형준이 9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KT의 경기 3회초 2사 3루에서 이호연의 내야 안타를 잡으려 팔을 뻗고 있다.
선발 소형준은 6이닝 7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막으며 전반기 국내 투수 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다.
KT는 3-1 승리로 7연승을 질주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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