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윤태영이 여행 갈 때 딱 한 명만 떼려가라고 한다면 장민호를 데려가겠다고 밝혔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3’에서는 라오스에서 둘째 날을 맞이한 멤버들이 방비엥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국진은 닉쿤에게 “여행 가는데 딱 한 명만 데려가라고 하면 누구 데려갈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닉쿤은 양세형을 지목하며 “재미있을 거 같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실 거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양세형은 닉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같은 질문을 윤태영에게 하자 윤태영은 “나는 솔직히 민호다”라며 장민호를 꼽았다. 김국진은 “장민호 얘기할 거 같았다”며 윤태영의 의리를 칭찬했다.
윤태영은 “내가 사실 민호랑 잘 맞기도 했고 (민호랑 여행) 가면 아내가 안심할 거 같다”고 이유를 밝혀 폭소를 안겼다.
[사진 = TV조선 ‘골프왕3’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