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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시즌 기간 한국투어를 진행하는 토트넘이 방한 멤버를 확정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방한 멤버를 발표했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서울에서 팀 K리그와 프리시즌 첫 번째 경기를 치른 후 16일에는 수원에서 세비야(스페인)와 대결한다.
토트넘은 케인을 포함한 주축 선수가 모두 이번 방한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한 페리시치, 히샬리송, 비수마, 포스터도 방한한다. 반면 한국 투어 직전 임대 영입이 확정된 랑글레는 서류 상의 문제로 인해 방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또한 지난시즌 임대됐거나 팀내 입지가 불안한 은돔벨레, 윙크스, 로 셀소, 레길론은 이번 방한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 선수단은 10일 오후 입국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11일 오후 유소년클리닉과 오픈트레이닝을 진행하며 프리시즌 한국투어 일정을 시작한다. 토트넘이 방한하는 것은 지난 2005년 피스컵 이후 17년 만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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