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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31)와 던(본명 김효종·29)이 '힙'한 일상을 공유했다.
11일 현아는 SNS를 통해 던, 지인들과 함께한 모임 현장을 공개했다.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 춤추는 사람들로 가득한 공간이다. 테이블 위 가득한 주류도 눈길을 끈다.
현아는 던과 '러브샷'을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던은 음료를 마신 뒤 카메라를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이를 본 현아는 폭소를 터뜨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트렌디한 두 사람의 스타일링도 인상적이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부터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2019년 1월 전속계약을 맺고 지난해 듀엣 앨범 '1+1=1'을 냈다. 최근 대학 축제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현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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