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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2' 이다은이 직접 제작한 원피스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일 이다은은 SNS를 통해 "생각보다 정말 많이 주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쁘게 만들어서 빨리 보내드릴게요!"라며 셀피를 게재했다. 제작 원피스 주문 폭주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낸 글이다.
앞서 이다은은 "평소 즐겨 입는 랩 원피스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상상이 현실이 됐어요. 쉽게 결정한 건 아니고 고민도 많이 했지만 용기 내어 판매해봐요"라며 의류판매 계기를 밝힌 바 있다.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청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다은은 최근 이엘파크(ELpark)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뒤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다은은 '돌싱글즈2'를 통해 윤남기와 인연을 맺고 돌싱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4세 딸 리은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이다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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