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이 공동 4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노승열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 킨 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 7328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70만달러)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41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이날 무려 26개홀을 돌았다. 전날 악천후로 3라운드를 10개홀만 소화했기 때문이다. 이날 먼저 치른 3라운드 후반 2~10번홀에선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추가했다. 결국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계속해서 진행한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12계단 점프하며 공동 41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트레이 멀리넥스(미국, 25언더파 263타)와의 격차는 13타.
한편, 대부분 톱랭커는 동시에 열린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 참가했다. 케빈 스트릴먼(미국)이 24언더파 264타로 2위를 차지했다.
[노승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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