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입국 직후부터 훈련을 소화하며 한국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경기 대비에 돌입했다.
토트넘 선수단은 10일 오후 입국해 본격적인 한국투어 일정을 시작했다. 토트넘 선수단은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시차 문제와 피로에도 불구하고 입국 당일 곧바로 고양 스타디움으로 이동해 훈련을 진행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토트넘은 11일 구단 SNS를 통해 10일 고양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선수단의 모습을 공개했다. 토트넘 동료들을 맞이하기 위해 공항으로 마중나간 손흥민도 팀에 합류해 훈련을 함께 소화했다. 손흥민 등 토트넘 선수들은 고양스타디움에서 자리잡고 있던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훈훈한 팬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입국 당일 훈련을 진행한 토트넘 선수들은 11일 오전에는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가 열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전 훈련을 진행하며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 선수단은 11일 오후에는 유소년클리닉과 오픈트레이닝을 통해 한국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오는 13일에는 서울에서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치른 후 16일에는 수원에서 세비야(스페인)와 한차례 더 친선경기를 치른다.
토트넘 선수단은 10일 입국 당시 팬들의 뜨거운 환영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토트넘의 콘테 감독은 "공항에 있는 팬들을 봤을 때 놀라웠고 대단했다. 이렇게 많은 팬들을 예상하지는 못했다. 우리를 위한 팬들의 열정은 대단했다. 우리는 큰 성과를 거둬 팬들에게 보답해야 한다"며 "공항에서 손흥민을 보게 되어 매우 놀랐다. 손흥민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선수이자 정말 좋은 사람이다. 손흥민을 보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 손흥민의 조국에서 함께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케인 역시 "믿기 어려운 엄청난 환영을 받았다. 전 세계에서 우리에 대한 지지를 볼 때마다 놀랍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토트넘 SN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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