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출산을 앞두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진태현은 11일 자신의 SNS에 "32주 9개월차 진입. 날도 덥고 힘이 들지만 잘도 버텨주는 우리 아내가 자랑스럽다. 완주를 앞두고 마지막 보급장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며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진태현은 "우리 베이비로 인해 더 차분해지는 나도 참 신기하고 대견하다. 점점 가족의 형태가 완성되며 또 다른 중요한 계획도 기도로 지혜로 열심히 잘 이겨나가볼 생각"이라며 "우리 애플이도 하늘이도 함께 기뻐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고맙다 먼저 와줬던 우리 베이비들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이랑 놀고 있음 아빠가 나중에 가서 놀아줄게 꼭"이라고 빛을 보지 못하고 떠난 아기들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글에서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대기실 사진을 게재하며 "네 출연해요. 맞아요. 오늘 아니고 다음주 18일날 방송됩니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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