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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세븐틴이 5주 연속 빌보드 메인 차트에 올랐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6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 5월 27일 발매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65위에 오르며 5주 연속 차트인했다.
'페이스 더 선'은 6월 18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7위로 첫 진입한 뒤, 25일 자 차트 23위, 7월 2일 자 차트 92위, 9일 자 차트 192위에 랭크됐다. 이어 16일 자 차트에서는 27계단 반등하며 165위에 자리해 세븐틴의 앨범으로는 최장기간 '빌보드 200' 차트인 신기록을 썼다.
이 외에도 '페이스 더 선'은 '월드 앨범' 차트 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9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9위에 자리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을 발매한다. '섹터 17'은 태양이 되는 뜨거운 여정 끝에 찾은 세븐틴만의 새로운 세상을 담은 앨범으로, 국내외 선주문량 120만 장을 넘겼다.
'섹터 17'에는 기존 정규 4집에 타이틀곡 '월드(_WORLD)'를 포함해 '돌고 돌아', '폴린 플라워(Fallin’ Flower) (Korean Ver.)', 세븐틴 리더즈(에스쿱스, 호시, 우지)의 '치얼스(CHEERS)' 등 4개의 신곡이 추가돼 총 13개 트랙이 담긴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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