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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준호와 목하열애 중인 개그우먼 김지민이 요새 아주 행복하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Plus '오픈런' 오프닝에서 전진은 출연자들에게 "요즘 채널을 돌리다 보면 지민 씨가 안 나오는 곳이 없어"라고 알렸고, 김지민은 "감사하다"며 몸 둘 바 몰라 했다.
전진은 이어 "바쁜데 굉장히 즐거워 보여"라고 덧붙였고, 김지민은 "요새 아주 행복하고"라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이어 "그런 얘기 있잖아.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그런데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맥을 못 추는 날이 많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여름이 다가온 정도가 아니라 너무 심하게 왔잖아? 그래서 더운 낯보다는 해가진 약간 시원 쌀쌀한 서늘한 저녁에 뭔가를 좀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오픈런'은 SNS상에서 인기 급상승한 가장 트렌디한 정보를 리뷰와 랭킹 등 새롭고 재밌는 형식을 통해 초고속으로 리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SBS Plus '오픈런'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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