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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40)가 남편 제이쓴(36)표 수육을 자랑했다.
홍현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산부는 잘 챙겨 먹고 단백질도 섭취해야 한다며 나도 할 줄 모르는 수육을… 이쓰나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이쓴이 홍현희를 위해 직접 만든 수육으로 차린 푸짐한 한 상이 담겼다. 고운 색깔을 자랑하는 촉촉한 수육과 맛있는 김치, 싱싱한 고추와 푸짐한 흰쌀밥이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단정히 앞치마를 차려입고 수육을 써는 제이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영상에는 제이쓴이 먹여주는 수육을 맛보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수육을 한 점 맛 본 홍현희는 "잡내가 하나도 안 난다"며 칭찬하더니 감탄사를 연발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의 계정을 태그 한 뒤 "#우리집에장금이가산다 #쓴장금"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했다.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4년 만인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배 속 아이의 태명은 똥별이다.
[사진 = 홍현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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