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11일 열린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서은광은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서은광은 "먼저 귀중한 상을 받아서 영광이고, 진심으로 감사하다. 늘 그래 왔듯 연기에 진심으로, 노래에 온 마음을 다해서 노력하는 배우 서은광 되겠다. 항상 함께 해주시는 뮤지컬 관객들과 팬 멜로디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은광은 지난 2013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로 데뷔한 이후 '총각네 야채가게', '햄릿', '여신님이 보고 계셔', '삼총사' 등 유수의 작품들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 '엑스칼리버'에서 주인공 아더 역을 소화해 호평받았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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