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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김민재(25, 페네르바체)가 이번 여름에 팀을 옮길 수 있을까.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2일(한국시간) ‘케 골라소’ 채널을 통해 ‘이번 이적시장에서 지켜봐야 할 3명의 젊은 선수들’이라는 주제로 1분 영상을 게시했다. 로마노 기자는 “김민재에 대해서 언급하고 싶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 센터백이며 바이아웃이 2,000만 유로(약 260억 원)밖에 안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많은 팀들이 김민재 영입을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지금은 잠잠해졌다”면서 “장담하건데 조만간 상황이 바뀔 것이다. 김민재는 정말 좋은 수비수이기 때문이다. 많은 팀들이 센터백 영입 준비로 바쁘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지난 2021-22시즌에 튀르키예 쉬페르리가 베스트 11에 포함될 정도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시즌 중에 유럽 빅리그 스카우트들이 김민재 직접 보러 페네르바체 경기장에 자주 등장했다. 그중에서도 이탈리아 나폴리, 프랑스 스타드 렌 등이 김민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렌 감독 브루노 제네시오는 최근 “김민재 영입에 자신 있다. 이적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아직 계약을 마무리한 게 아니니까 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렌은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4위에 오른 팀이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막판에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국내에 들어와 뼛조각 제거 수술을 마친 뒤 튀르키예로 출국했다. 11일에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헐 시티(잉글랜드 2부리그)전에 선발 출전해 페네르바체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사진 = 페네르바체 SNS, 케 골라소 채널]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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