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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선데이(본명 진보라·35)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선데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안에 너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선데이의 모습이 담겼다. 선데이는 연한 핑크색 수영복을 착용, 만삭의 D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소중히 배를 감싼 한쪽 손이 눈길을 끈다. 분홍색 스크런치로 깔끔하게 묶어 올린 긴 머리와 잡티 하나 없이 반짝이는 피부, 오뚝한 콧대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만삭 임산부 선데이의 우아한 자태가 아름답다.
이어 수영장에서의 즐거운 시간도 공개했다. 선데이는 부른 배를 안고 수영장 계단을 잡은 채 포즈를 취하거나, 남편과 오붓하게 마주 보고, 물에 동동 떠 D라인을 드러내는 등 다양하게 수영장을 즐겼다. 특히 "신난 물개 임산부"라며 깊이 잠수해 수영하는 영상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선데이는 지난 2020년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했다.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9월 출산 예정임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선데이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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