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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7)가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한지혜는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잘 안 먹어서 걱정…드디어 이유식 거부라는 순간이 왔다…과일 때문인 것 같고, 혀로 밀어내기가 가능해진 탓인 거 같다. 2짤 언니 반항미"라며 영상을 올렸다. 이유식을 먹고 있는 딸 윤슬 양이다.
이어 "생연어를 사다가 양파와 버섯을 넣고 볶아서 주먹밥을 만들었는데…잘 먹을까 조마조마한 마음. 예전엔 10분 컷이었는데 천천히~ 먹는 건지 노는 건지 아리송해"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한지혜의 딸은 주먹밥을 손에 쥐고 있다. 입에 넣었다 빼며 장난치는 모습에 한지혜는 "아이고 무셔. 그만하고 밥 먹어"라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딸 정윤슬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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