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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딘딘이 이탈리아에서 스타일링 변신 후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탈리아에서 밀라노 핫가이에 도전하는 딘딘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딘딘은 둘째 누나와 함께 밀라노 최초의 빈티지숍에 방문했다.
딘딘의 누나는 "나에게 맡겨. 내가 너를 이탈리안으로 만들어줄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누나의 코디대로 옷을 바꿔 입은 딘딘은 "좀 많이 멋있는데. 완전 이탈리안. 나 오늘 밀라노 부숴버릴라니까"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딘딘은 "제가 작은 애들 중에는 제일 핏이 괜찮다. 난쟁이 계의 GD다"라며 "'단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모임이 있는데 우리끼리는 안다. 거기서는 제가 탑이다"라고 밝혔다.
'단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멤버에는 빅뱅 태양, 하하, 블락비 태일, 하성운, 쇼리, 양세형, 조세호, 유병재, 하하 등이 있었다.
한편 딘딘은 이탈리아 길거리를 거닐며 "연예인인데 시선을 너무 좋아해. 여기 동양인 한 명 소문나겠네. 피곤하네"라며 자만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호적메이트'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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