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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공효진(42)이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13일 공효진은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별다른 멘트는 적지 않았으나, "🧑🏻👩🏻🍜🧆" 남자·여자 이모티콘을 덧붙여 네티즌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물을 마시는 모습이다. 공효진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수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유리창 속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 남성이 눈에 띈다. 웃음 가득한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배우 이민정(40)은 "마스크 쓰고 마실 수 있다고??? 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공효진은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열애 중이다. 최근 배우 손예진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열애설이 불거졌고,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공효진은 오는 2023년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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