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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셀럽 킴 카다시안(41)과 열애중인 피트 데이비슨(28)이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12일(현지시간) 케빈 하트와 인터뷰에서 “나는 확실히 가정적인 남자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아이를 갖고 싶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것은 내 꿈과 같다”로 전했다.
데이비슨은 아버지라는 것이 “그냥 너무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지 그 챕터가 너무 기대된다. 그래서 그런 것이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그저 좋은 남자처럼 되고, 발전하고, 더 나아지고, 그럴 때 더 쉬워지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피트의 아버지는 그가 7살 때인 2001년 9.11 테러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우울증을 겪고 9살 때 극단적 선택을 감행하기도 했다.
피트는 지난해 10월 SNL에서 킴 카다시안과 ‘알라딘’ 패러디를 통해 뜨겁게 키스하며 열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에 연일 러블리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할리우드의 행복한 커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과연 이들이 13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할지 주목된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카녜이 웨스트(41)와의 사이에서 네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 = 킴 카다시안 인스타, 방송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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