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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3)이 아내 미우라 아야네(29)의 내조를 자랑했다.
13일 이지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솥밥까지 대단하옵니다. 너무나 맛있다♥"라며 아야네의 SNS 계정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이지훈을 위해 차려진 밥상이다. 명란젓이 올라간 솥밥, 고기 미역국 등 정성 가득한 요리가 눈길을 끈다. 아야네는 깔끔한 플레이팅으로 남다른 상차림 실력을 뽐냈다. 신혼부부답게 깨 볶는 일상을 공유한 두 사람이다.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해 4월 혼인신고를 마친 뒤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일본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마친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한편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사진 = 이지훈·미우라 아야네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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