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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중옥이 JTBC ‘모범형사2’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지킴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발표했다.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으로, 시즌1 방영 당시 흔히 보던 형사물과는 달리 영웅이 아닌 모범, 정의를 향해 걸어가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서민 영웅’에 의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역대 JTBC 수사물 중 최고 기록과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시즌2는 시즌1의 주인공이었던 손현주와 장승조의 출연 소식에 이어 명품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중옥은 광역수사대 팀장 ‘장기진’ 역으로 합류했다.
이중옥은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살인마 ‘홍남복’으로,tvN ‘방법’에서는 무당 조민수의 오른팔 ‘천주봉’으로, KBS2 ‘좀비탐정’에서는 조선족 흥신소 직원 ‘왕웨이’로 소름 유발 캐릭터부터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빌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 바 있다.
tvN '마인'에서는 효원가의 집사 ‘김성태’로 분해 특유의 허당미와 귀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모으며 배우로서의 기량을 마음껏 드러내 호평을 얻었다.
‘모범형사2’는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지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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