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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먹방 유튜버 히밥이 차원이 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의 '미운 명수 새끼' 특집에는 모델 이현이, 가수 강남, 안무가 가비, 유튜브 크리에이터 히밥이 출연했다.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히밥은 "가장 많이 먹었던 적은 언제냐"란 진행자 김용만의 물음에 과거 소고기 80인분을 먹었다며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더라"라고 돌이켰다.
또한 히밥은 "잔치국수 다섯 개, 칼국수 하나, 비빔밥 하나, 돈가스 두 개를 먹고 몸무게를 재니 5.5kg이 늘더라"라고 전하기도 했다.
가장 행복하게 먹은 음식은 '곱창'이라고 했다. 히밥은 "기름이 너무 튀어서 안구 보호차 고글을 끼고 먹을 정도로 좋아한다"라며 웃어 보였다.
강남은 히밥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면 같이 먹어야 하냐"라며 궁금증을 표했다. 그러자 히밥은 "아니다. 그냥 인내심만 있으면 된다"라고 해 폭소를 안겼고, 박명수는 "히밥은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계산한다"라고 보탰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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