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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전 멤버 손나은(28)이 우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손나은은 13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초록색 하트 이모티콘만 덧붙인 채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등라인이 깊게 파인 초록색 끈소매 미니 드레스 차림의 손나은이다. 머리를 뒤로 묶은 헤어스타일을 한 채 카메라를 보며 살짝 미소 짓고 있다. 손나은의 자그마한 얼굴과 군살 없는 늘씬한 각선미 등 우월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나은의 강렬한 눈빛도 인상적이다. 팬들은 "너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나은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지난 4월 에이핑크에선 탈퇴했다.
[사진 = 손나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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