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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아이린이 잉글랜드 축구스타 해리 케인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아이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트넘 홋스퍼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Thank you so much spursofficial for the amazing experience)"란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은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을 만나 유니폼 사인을 받고 있는 모습. 토트넘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 팀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6-3 완승을 거뒀다.
한편, 아이린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아이린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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